경북 문경에 있는 뇌정산(해발 991.4m)에서 60대 등산객이 조난돼 이틀째 수색작업이 벌어지고 있다.
9일 오후 6시 57분경 문경시 마성면 상내리 뇌정산에서 이모씨가 등반중 조난돼 일행이 119로 신고했다.
조난을 당한 이씨(부산거주, 남 66세)는 9일 오전 8시경 부산에서 산악회원 36명과 함께 출발하여 11시35분경 문경시 가은읍 상괴1리 고목나무 부근 진입로에서 뇌정산으로 등산을 시작하여 13시경 정상에서 일행들과 같이 점심식사 후, 혼자서 하산하는 길에 조난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문경소방서는 119구조대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차로 50여 명을 투입해 10일 04시까지 수색을 하였으나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하산했다.
날이 밝아 2차로 07시경부터 비가오는 가운데도 불구하고 119구조대원과 산악구조견 2마리, 의용소방대원과 민간산악구조대원 등 150여명을 동원하여 뇌정산과 백화산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으나 현재까지 조난객을 찾지는 못하고 있으며 문경소방서장을 통제관으로 현장지휘소를 설치하여 조난객 수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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