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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봉 전 영주경찰서장 30년 공직퇴임

오는 6.2지방선거에서 영주시장 출마를 할 것으로 의사를 밝힌 장대봉 전 영주경찰서장이 지난해 12월30일 퇴임식을 갖고 30여년 동안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고향인 영주에서 마지막으로 시민들의 치안을 책임지기위해 지난 2008년 3월 영주경찰서장으로 부임해 지난해 12월30일자로 공로연수를 마치고 퇴임한 장대봉 전 서장은 "30년 경찰생활을 마치고 고향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서 보답할 것인지 깊이 고민하고 있다"며 30여년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퇴임의 변을 밝히면서 향후 영주시장출마를 시사했다.



장서장은 지난 8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영주시장에 출마할 뜻이 있음"을 밝히고 "공직생활을 끝낸 만 큼 조만간 한나라당 입당과 함께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장서장의 시장출마행보로 한나라당 공천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서장은 "현재 영주가 처해있는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을 시민들은 피부로 느끼고 있다"며 "시민들이 뜻을 모아준다면 충분한 경쟁력이 있으리라고 본다"고 피력했다.



이어 장서장은 "30년전 선친의 권유로 뜻한 바 경찰에 투신해 한시도 쉬지않고 여러부서에서 소와 같이 부지런히 일하고 인내하면서 혼신의 노력을 다한 공직생활이 였다"고 자부했다.



특히 장서장은 "마지막 공직생활을 고향에서 그동안 객지생활로 돌아보지 못했던 고향을 생각하면서 고향을 위해 대과없이 평온하고 따뜻한 치안을 펼쳤다"면서 "이또한 고향이었기에 가능했다"며 회고 했다.



또 그는 "지난 2008년 2월24일자로 영주경찰서장으로 발령을 받을 때 그 환희에 찬 마음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던 것은 영주가 나의 고향이었기 때문이었다"며 "오랜 객지생활속에서도 마음은 항상 고향에 있었지만 고향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그리 많지 않았는데 더 없는 큰 영광이였고 고향에 오니 가는 곳마다 반겨주고 도움을 주어 더 더욱 고향 온것을 실감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서장은 "현재 영주경제가 너무나 어려운 만큼 영주 경제의 침체된 모습을 보는 저의 마음은 참으로 안타까우며 과거 17만을 상회하던 영주 인구가 현재 11만 수준으로 줄어들었고, 화합보다는 갈등의 목소리가 크다"고 하면서 "영주를 탈바꿈시켜 시민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장서장은 지난 1980년 경위로 임관해 공직에 투신해 이후 98년 경기지방청 정보통신과장, 99년 가평경찰서장, 경찰청 외사1과장, 서울 성동경찰서장, 서울지방청 외사과장 등을 두루 거쳤다. <김동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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