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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장 출마' 장욱현 테크노파크원장 사임

오는 6.2지방선거에서 영주시장출마를 공식화한 장욱현(54)<사진>대구테크노파크원장( 대구TP)이 지난해 12월30일자로 사임하면서 선거를 준비하는 그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구경북중소기업청장을 지내기도 했던 장욱현 원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영주시장출마를 위해 1년남은 임기를 남겨두고 그동안의 공직생활 등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영주 발전을 위해 쏟기로 결심했다"고 사퇴 이유를 밝혔다.



지난 2006년 5.31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영주시장 공천을 신청했다가 고배를 마신 장욱현 (당시 전 대구경북중소기업청장)은 공천결과에 대해 깨끗이 승복하고 불출마를 한 적이 있기도하다.



한나라당 공천과 관련 장원장은 "오는 6.2지방선거에서도 한나라당 공천을 희망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공천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본인은 영주시민들의 심판을 반드시 받고 싶다"며 공천을 우선적으로 하지만 변수에 따라 무소속 출마도 고려하고 있음을 내비췄다.



또한 낙후된 지역발전을 위해 장원장은 "30여년간의 공직 생활을 통해 쌓아온 행정 경험과 많은 인적 네트워크가 경제적으로 낙후된 고향의 발전에 기업유치와 지역기반을 둔 농업과 상업등을 활성화 시켜 나갈 것"이라면서 "영주는 무한한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는 도시인 만큼 풍부한 공직경험과 중앙부처 인맥을 바탕으로 영주 발전에 새로운 비젼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장원장은 "21세기 선진문화정착과 지방자치발전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새로운 비젼과 대안을 제시하면서 지역을 선도할 수 있는 각계각층의 지성인들과 지방자치참여를 희망하는 전문가등 의견을 수렴해 새로운 방식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미약한 힘이나마 영주발전을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공사가 곧 재개 될 것이라고 기대를 모았지만 지난 2008년 10월 부도로 인해 흉물로 방치되어 있는 판타시온리조트사업과 관련해 "영주시민들 입장에서 너무나 가슴 아픈 일"이라며 "조속히 완공이 되어 영주관광사업에 이바지했으면 좋겠다"고 장원장은 말했다.



또 그는 "판타시온리조트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공사가 재개 되어야 한다"고 밝히고 "공사에 참여했던 지역업체들과 시민들의 정신적인 고통이 해소되기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공사가 재개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원장은 "분명한 목표와 치열한 준비로 중앙정부로 부터 예산을 확보해 지역기반을 다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고품격 영주건설로 인구 20만을 늘리기위해서라도 단기적 가시적인 정책보다는 장기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와 기업유치전략을 통한 구축이 필요하다"며 현 영주시행정에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장원장은 지난 2007년 취임해 2년여 대구TP원장재임시절 국내 17개 테크노파크 중 주무정부기관인 지식경제부 산하 사업기술 진흥원에서 2009년도 경영평가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취임과 동시에 조직의 방향성을 설정 '기업이 가장 찾고 싶은 파트너, 성공스토리를 만드는 전문기관'이라는 비전을 공표하는등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장원장은 2008년도 한해에만 2단계 테크노사업, 차세대 IT기반기술사업화등으로 193억원의 신규사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특히 지역경제를 견인할 세계적 강소기업을 육성한다는 취지아래 스타기업100육성사업등 지역산업진흥 및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구TP가 수행하고 있는 150여개 사업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2008년 경영실적평가에서 지역에서 유일하게 최고급등급인 A등급을 받기도 했다. <김동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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