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타임뉴스]
연일읍, 연일 강변도로 2.5km 자투리공간을 활용해 지역문화의 포항시가 30일 부시장실에서 2010년도 녹도조성 평가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연일읍을 비롯해 우수 기관으로 오천읍과 송도동, 장려 기관으로 청림동, 우창동, 장량동 등을 시상했다.
시는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녹도조성사업 시행 읍면동 사업장을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사업현장 확인을 거쳐 ‘형산강 남로 명품 녹색길 조성’ 사업을 실시한 연일읍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연일읍의 녹도조성 사업은 연일 강변도로 신설구간내 2.4km 자투리공간을 활용해 지역문화의 정체성과 현지여건을 고려한 부조장터길과 자갈길, 목재탐방로, 그늘막 등 특색있는 공간으로 연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연일부조장터 모습을 재현한 토피어리 작품을 비롯해 지역시인들의 시를 담은 30개 시화대와 바람개비 동산, 연일대교에서 형산IC와 형산강 고수부지 순환코스로 이어지는 자전거 도로 조성 등은 녹도조성 효과를 배가 시킬 것으로 평가됐다.
오천읍 녹도사업 또한 문덕리 냉천 제방변내 2.3km 자투리공간에 유용토와 공사구간 지장수목을 재활용해 도시숲과 주민쉼터, 산책로 등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강기석 도시녹지과장은 "쾌적한 녹색도시 포항건설을 위해 현재까지 조성한 녹도(Green way)는 그 연장이 100.2km에 달하며, 이는 국제규격 축구장 15개가 넘는 면적이다" 며 "대로변에 접한 도심지에 토지매입을 통해 녹지 조성시와 비교하며 토지매입비 기준 1,200억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앞으로도 읍면동별 잘된 사례를 적극 활용해 향후 공공근로 사업이나 일자리창출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지속적인 녹도조성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 포항으로 디자인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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