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타임뉴스] 동해면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청사진이 마련된다.
포항시는 포스코신제강공장 공사 재개와 관련 동해면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이주단지조성, 토지구획정리사업 활성화, 도시계획변경, 포항블루밸리 조기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동해발전종합마스터 플랜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이를 위해 이미 올해 용역 예산 1억원을 확보해놓고 있으며 오는 26일까지는 발주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18일 행정협의조정회의를 열어 포항 공항의 활주로를 378m 증설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동해면 지역 207m가 공항부지로 편입되게 돼 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며 민원해소를 위한 용역발주를 서두르고 있다.
시는 용역 내용에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이주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동해면 도구리 일원에 조성중이나 사업이 지지부진한 동해지구 토지구획정리 사업을 활성화 하는 것을 포함할 계획이다.
동해면 등에 조성중인 포항블루밸리 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기 위해 금광리-공당리 간 1.2km 구간 포항블루밸리 연결도로를 올해 내로 발주할 계획이며 금광나들목과 약전간 연결 도로도 조기개설 토록 할 계획이다. 해병대 동문과 동해토지구획정리지구를 연결하는 도로도 개설키로 했다.
이와 함께 동해면지역의 도시계획 변경 등을 용역에 포함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19일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신제강 공장 공사 재개는 포항지역 발전의 기회이지만 동해면민들이 피해를 입게 된 것은 가슴 아픈 일"이라며 "동해면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동해지역의 새로운 발전 동력을 만들기 위해 동해종합발전 마스터 플랜을 마련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동해면을 포항의 새로운 발전 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