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타임뉴스]꽃의 계절 5월을 맞아 가야산야생화식물원에 야생화가 만개했다.
홀아비꽃대, 앵초, 수선화, 쥐오줌풀, 윤판나물 등 봄을 대표하는 야생화들이 일제히 꽃을 피우며 관람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꽃의 윗쪽에 매의 발톱을 닯은 부분이 있는 보라색의 ‘매발톱’, 결혼할 때 쓴 족도리를 닮은 ‘족도리풀’, 따뜻한 양지에 주로 피는 노란색 ‘양지꽃’도 눈여겨볼만 하다.
또한 옛 여인들이 지니고 다녔던 비단주머니를 닮은 ‘금낭화’는 대롱대롱 꽃이 매달려 있는 모습과 화려한 붉은색으로 관람객의 발길을 단 번에 사로잡는다.
온실에는 붓꽃과 노랑꽃창포가 연못가에서 시원한 자태를 뽐내며 피었으며, 다정큼나무, 돈나무도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렸다.
온실내 전시장에는 야생화로 직접 만든 70여종의 우리 꽃차를 전시하고 있으며 관람객들을 위해 무료 시음도 하고 있다
특히 5월부터는 다양한 꽃차를 비롯하여 야생화를 집에서 직접 키우고 싶은 관람객들을 위해 야생화 모종과 분화 뿐만 아니라 꽃과 잎을 눌러 만든 찻상, 조명등, 액자 등의 압화 공예품과 열쇠고리, 핸드폰줄 등의 생활소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봄꽃 가득한 가야산야생화식물원에서 한잔의 야생화 꽃차와 함께 힘껏 기지개를 켤수 있는 한 주가 되기를 바란다
자세한 문의는 성주군청 가야산야생화식물원 054)931-1264. 홈페이지는 www.gayasan.go.kr 이다. 입장료는 어른 1,000원, 청소년및군인 700원, 어린이는 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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