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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의장선거 '편가르기' 일관..씁쓸한 의원님(?)들



[타임뉴스] 지난 6월27일 제6대 후반기 의장선거결과에 불만을 품은 ㅎ 의원이 자신의 승용차를 야구방망이로 부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타임뉴스=권용성 기자] 영주시의회 제6대 하반기 의장선거가 편가르기 혼탁선거의 표본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최근 영주시의회에따르면 지난 27일 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실시된 하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새누리당과 비 새누리당 의원 들이 극명하게 대치된 가운데 새누리당 박남서 의원이 3차투표에서 당시 투표참여의원 9명중 9명 전원의 지지를 얻어 영주시의회 재 6대 하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이날 오전 11시경 시의회 의장단선거 1차투표에서 무소속의 강정구 의원이 6표, 새누리당 박남서 의원이 7표, 기권 1표로 의장선출이 무산됐다.



오후 2시40분경 실시된 2차투표에서 투표가 시작되자 되자 새누리당 의원들의 정회 요청이 있었고, 김인환 의장은 규정에 의거 정회불가를 선언했다.



시의회 사무국장 등의 선거참여 요청 등에도 새누리당 의원들은, 새누리당 김인환 현 의장을 제외한 7명 전원이 무단으로 회의장을 이탈했고, 김인환 현 의장을 비롯한 비 새누리당 의원 7명의 의원들의 투표 결과 김인한 현의장 4표, 무효2표, 기원1표로 2차투표 역시 의장선출에 실패했다.



오후 3시30분경 실시한 3차 투표에서는 또, 김인환 현의장을 포함한 새누리당의원외 무소속 전영탁 의원까지 정족수를 완성한 총 9명의 의원들의 투표에 참여해 9명 전원일치로 박남서 의원이 의장에 당선됐다.



그러나 3차투표에서 무소속 의원들은, 총 6명중 전영탁 의원 1명을 제외한 5명 전원이 투표에 불참하는 등으로 영주시의회 제6대 하반기 의장선거가 상반기에 이어 편 가르기 선거였다는 지적도 없지 않고 있다.



자기 밥그릇 챙기기에 급급한 시의원들의 모습은 아닌지, 시민들의 곱지 않은 시선과 허탈함이 교차되고 있다.

한편 이날 의장선거결과에 불만을 품은 무소속 시의원 ㅎ의원은 자신의 승용차를 야구방망이로 부수는 일이 발생했다. 이를 두고 일부시민들은 시민들에게 신망이 두터운 의원이면서 일 잘하는 의원인데 너무 경솔한 행동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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