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뉴스=권용성 취재본부장] 영주시 풍기읍 체육회(회장 송유익)가 주최하고 풍기읍이 후원하는 제3회 풍기읍민건강걷기대회가 오는 28일 소백산 죽령옛길에서 개최된다.
오전 7시 30분 남원천 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미리 준비된 차량으로 소백산역(구. 희방사역)까지 이동해 죽령옛길을 왕복하는 약 5Km 코스를 걷게 된다.
죽령옛길은 기호지방과 영남지방을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하며 1,800여 년의 역사와 문화의 흔적을 간직한 고갯길이다.
삼국시대엔 통일의 패권을 잡기 위한 장졸들이, 통일신라와 고려 시대엔 부처의 뜻을 전하려는 수도승들이, 조선 시대엔 입신양명을 위한 선비들이, 일제 강점기엔 조국의 독립을 위한 애국투사들이 이 고갯길을 넘었다. 현재는 소백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승지이다.
이날 건강걷기 대회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걷기 참가자들에게는 점심과 함께 선착순으로 기념티셔츠가 제공되고 완주자에게는 경품 추첨권도 제공된다.
참가비는 1,000원이며 이는 전액 영주인재육성장학기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소백산을 찾는 관광객과 더불어 읍민들의 체력증진과 주민화합을 다지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걷기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호응이 늘어나면서 많은 주민이 참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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