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가 제104회 어린이날과 어린이 주간을 맞아 지역의 보배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특별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도는 30일, 충북문화관 내 영유아 복합 놀이 공간인 ‘놀꽃마루’에서 어린이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도와 (사)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전용 공간에서 열려 참석한 가족들에게 더욱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제104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 「놀꽃마루에서」웃음꽃 활짝]](/files/news_article_images/202605/1697781_20260501084015-16396.720px.jpg)
행사의 무대가 된 ‘놀꽃마루’는 지난 2025년 9월, 충북문화관 내 ‘문화의 집’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곳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도내 대표적인 영유아 친화 공간이다. 이날 축제는 정교한 움직임이 돋보이는 마리오네트 인형극을 시작으로 공식 기념식과 어린이와의 대화, 환상적인 비누방울 퍼포먼스 등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마술 공연과 더불어 무지개 빙수 만들기, 솜사탕 체험, 샌드캔들 제작 등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 부스들이 운영되어 현장을 찾은 아이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홍지연 충북도 복지정책과장은 이날 현장에서 “민선 8기 충청북도는 ‘아이 한 명 한 명이 곧 우리의 미래’라는 확고한 믿음 아래, 어린이들이 구김살 없이 성장할 수 있는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역점을 두어 왔다”며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충북의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하는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충북도가 든든한 버팀목이자 가장 따뜻한 동반자로서 끝까지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장 전문가들은 이번 행사가 ‘놀꽃마루’라는 공간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가 아이들의 권리와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앞으로도 어린이 주간을 포함해 사계절 내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창의적인 프로그램들을 발굴하고, 보육 환경의 질적 수준을 높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지방자치단체’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도민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달된 따뜻한 온기가 충북 전역으로 퍼져나가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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