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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학, 영주청년학교가 일내다 !

[영주 타임뉴스=김동국 기자] 영주청년학교(남계현 교장)는 지난 5월 15일 2013년 제1회 고졸 검정고시 시험에서 개교 이래 가장 많은 12명이 고교졸업학력 자격을 취득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4(일) 치러진 검정고시 시험에 14명이 응시해 12명이 모든 과목 합격, 2명이 부분과목에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가정형편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배움의 기회를 상실한 자에게 동등한 학력을 인정하고 교육기회를 다시 부여하여 자아실현과 교육평등의 이념을 실현한다는 검정고시의 근본 취지를 고려할 때 학업이 중단된 이들의 합격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검정고시 합격생 중에는 힘든 시험준비 과정에서 자신을 무겁게 짓눌렀던 어려운 가정환경 등을 슬기롭게 이겨내고,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는 대견스러운 학생들이 많아 시험준비를 같이 했던 교사와 자원봉사자들에게 스승의 날을 맞아 '책임과 봉사'라는 의미를 다시 한 번 마음속에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한편 영주 청년학교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9:00부터 22:00까지 수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교사 등 모든 관계자는 자원봉사로 사회에 공헌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업이 중단된 청소년 및 배움의 기회가 놓쳐버린 시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배 음의 장을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동국 기자 김동국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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