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번째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먼저 마음을 여는 무대로 열대야를 피해 남원천 둔치를 찾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추억의 7080 노래인 ▲나는 못난이 ▲여행을 떠나요 ▲길가에 앉아서 등을 함께 불러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고
색소폰 중주(알토 1, 2 테너1)로 ▲밤안개 ▲오빠생각 연주와 플룻앙상블의 ▲아름다운 것들 ▲연가, 오카리나 중주 ▲오브라디 오브라다와 시편 40편 연주를 들려주게 되며,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 트럼펫 전문 연주자인 임채일 선생의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내일 일은 난 몰라요 독주와 보컬그룹 소백산 밴드의 ▲나는 행복한 사람 ▲떠나지마 와 영주시청 노래봉사 동아리 행찾사의 ▲상록수 ▲풍기아가씨 ▲오늘 나는 노래를 듣고
아코디언 독주와 합주 바이올린, 플롯, 첼로, 기타, 오카리나로 구성된 복된소리 기악합주단의 ▲매기의 추억 ▲여기에 모인우리 합주 등 다양한 연주가 펼쳐져 한여름 밤의 음악회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키게 된다.
연주회 말미엔 통키타 연주와 함께 출연진과 지역주민 모두가 뭉게구름, 만남,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등을 공연 현장에서 앉은 자리까지 무료로 배달 제공되는 시원한 팥빙수를 먹으며 노래를 같이 불러 2013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한여름 밤의 작은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한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한국기독교 장로회 풍기교회 복된소리 기악합주단은 영주시청 노래봉사 동호인 행찾사 회원들과 함께 다미안의 집, 장수마을, 새희망 병원 등 소외된 곳을 찾아 다양한 연주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행사를 주최한 풍기교회 임석민 담임 목사는 “비록 아마추어들이 주된 연주회이지만 이번 작은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통(通)하고 잠시나마 여름밤의 무더위를 잊고 그동안의 피로를 털어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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