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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학교, 2013년 시민인문강좌 지원사업 에 선정

[영주 타임뉴스=김동국 기자]



▪ 한국연구재단의 ‘인문강좌사업’과 ‘인문도시사업’의 2개부문에서 주관기관으로 선정



▪ ‘인문도시사업’에는 영주시를 비롯한 6개 기관단체가 참여

▪ 인문학 대중화를 통해 영주시 브랜드 가치 제고와 인문도시의 메카로 양성

▪ 지리적 소외지역인 경북북부지역에 인문학 붐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인문학에 대한 관심 증가와 문화 수준 향상에 기여

▪ 인문학 강좌, 힐링콘서트, 영주발굴프로젝트(골목길인문학), 문화유적생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

동양대학교 는 한국연구재단의 ‘2013년 시민인문학강좌지원사업’에서 ‘인문강좌사업’과 ‘인문도시사업’의 2개부문에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민인문학강좌’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문학 대중화 사업으로, 일반 시민에게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관심과 함께 효용성과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인문학의 학문적 성과를 눈높이에 맞게 제공하여 인문학의 사회적 역할을 증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사업이다.

동양대학교의 ‘인문강좌’사업은 지난해에 선정된 ‘풍기문란! 희망을 찾는 콘서트인문학’ 과제가 우수대학으로 평가받아 2년 연속 선정됐다.

‘인문강좌’사업을 추진하는 김덕환 단장(교양학부 교수)은 “올해에도 영주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콘서트형 강좌를 실시해 가치관 치유와 건강한 인생관 함양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문화예술단체를 비롯한 각종 시민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지역문화와 인문학을 융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소백산과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등 지역 명소를 활용한 인문학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등 인문학 대중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양대학교가 추진하는 ‘인문도시’사업은 “영주씨! 인문학에 바람났네! - 미래로 가는 선비, 인문도시로 부활하다”라는 과제로 영주시청을 비롯한 6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영주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영주시의 도시 이미지를 ‘영주씨’라는 보편적인 이름으로 설정하여 영주시민 누구나 쉽게 인문학에 다가갈 수 있도록 친숙한 느낌으로 표현하고, 선비문화와 인문학의 융합을 통한 시민의 건전한 가치관 정립과 행복한 문화생활 향유할 수 있도록 하며, 일반시민, 농민, 남녀노소가 모두 함께 즐기는 인문강좌 및 인문체험 시스템을 구축하며, 과거와 현재의 인문자산을 개발하고 활용하여 미래지향적 인문도시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문도시사업의 프로그램은 크게 ‘인문학강좌와 힐링콘서트, 인문자산 탐험과 영주발굴프로젝트(골목길인문학), 소백산자락길 생태체험인문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문학강좌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인문학을 영주의 지역적 특성에 맞게 편성하여 시민에게 알기 쉽게 소개하는 일반시민 대상 인문강좌인 ‘영주의 인문학’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은빛나라 인문강좌’를 비롯해, 청소년공부방 중학생들을 위한 ‘미래를 밝히는 인문학’, 안동교도소 수용자들을 위한 ‘마음을 다스리는 인문학’, 어린이들을 위한 ‘만들고 그려보는 문화유산’ 강좌도 개설된다.

‘백두대간 힐링 콘서트’는 평소 클래식음악회를 접하기 어려운 일반시민과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함으로써 소외 지역에 문화생활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인근지역 인문자산 탐험’은 문화유산에 관심이 낮은 대학생들에게 답사를 통해 문화유산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기회 제공하며, 영주발굴프로젝트(골목길인문학)은 영주지역에 산재하는 문화유적지를 답사하며 해설을 듣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다문화가정,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소백산자락길 생태체험인문학‘은 총 12자락으로 구성되어 있는 소백산자락길을 1자락부터 12자락까지 걸으면서 생태체험을 하는 인문프로그램이다.



동양대학교는 2013년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를 ‘인문주간’으로 정해 삼봉 정도전 선생 학술포럼과 이두식 화백의 회화세계(추모전시회), 길거리 시화전, 초청강연, 생태체험인문학, 연극 공연(내 인생의 드라마)도 개최할 예정이다.

동양대학교 김도헌 단장(문화재발굴보존학과 교수)은 “선비도시를 표방하는 영주시를 인문도시로 새롭게 디자인하여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전통 선비문화와 현대 인문학의 융합을 통해 영주시의 새로운 성장동력 모델 창출을 위해 사업을 기획했다”며, “이 사업을 통해 지리적 소외지역인 경북북부 지역에 인문학 붐을 조성하여 문화 수준의 향상과 함께 지역의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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