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원봉사단 만남 순천지부(이하 만남)는 지난 1일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연이어 강타하면서 피해를 입은 천연염색 공방인 ‘풀벗’을 찾아 피해복구에 나섰다.
순천만생태공원에 위치한 ‘풀벗‘은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전통 방법으로 염색을 하는 공방이다.
연이은 태풍에 ’풀벗‘은 체험장이 무너지고 전통 염색 제품이 물에 젖는 등의 큰 피해를 입게 되었다.
만남 회원들은 무너진 체험장을 다시 세우고, 전통 염색 제품들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햇빛에 말리고 율촌면으로 이동을 했다.
풀벗 김경숙대표는 “무너진 공방을 바라보며 한숨밖에 내쉴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도움의 손길을 받게 되니 어둠 가운데서 빛을 만난것처럼 너무도 기쁘고 감사하다” 라고 말했다.
(사)자원봉사단 만남 순천지부 고현민 팀장은 “생각보다 더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컸다. 전통 천연 염색의 맥을 지키기 위한 정성과 노력을 보면서 오히려 감사할뿐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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