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의 원인은 사고 전날인 16시경 서산군 소재 삼보산업에서 발생한 사업장 일반폐기물 중 불안정화된 알루미늄 분진이 일부 반입되어 폐기물 등에 포함된 수분과 화학반응하여 연기를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고가 발생하자 관계기관에서는 연인원 130명, 포크레인 등 장비 13대를 동원 토사 100톤을 복토하고, 수분을 차단하는 팽창질석 200여포를 긴급 투입 도포하여 화학반응을 초기 진압조치 하였다.
경북119특수구조단과 화학물질안전원에서는 4회에 걸쳐 시안화수소, 메탈아민 등에 대하여 측정한 결과 기준치보다 현저히 낮아 인체에는 무해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돔매립장에서 배출되는 연기 또한 인체에는 피해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인근주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 입회하에 환경부 산하 화학물질 안전원과 대구지방환경청 합동으로 18시부터 인근마을의 대기질을 측정한 결과 삼산리 삼림욕장에서 메틸아민이 1ppm, 성일요양병원에서 시안화수소 0.1ppm이 측정되었으나 모두 기준치 이내이고, 나머지 9개지역에서는 불검출 되었다.
아울러 사고가 발생하자 지역국회의원, 대구지방환경청장, 경상북도환경산림국장, 소방본부장 등이 현장에 출동하여 사고수습에 총력을 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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