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대전시장, “잘못된 관행개선은 구체적 대안·실천력이 좌우”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염홍철 대전시장은 26일 “잘못된 관행을 개선시키는 힘은 거대담론이나 추상적 개념에 있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 대안 마련과 나로부터 시작되는 실천력에 있다."라고 말했다.
염 시장은 이날 실·국장과의 간부회의에서 대전시 출자출연기관의 경영합리화와 관련 “「비정상의 정상화」라는 큰 개념 속에서 구체적으로 예산낭비 요인은 없는지, 불요불급한 행사나 사업은 없는지 등을 꼼꼼히 따져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실행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특히 염 시장은 “공사·공단 등 산하 기관장의 보수체계의 경우도 차기 기관장부터는 형평성에 맞는 원칙을 정해 적용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야 한다."라며 “모든 시책에 합리적인 원칙을 만들고 이를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염 시장은 또 국악전용공연장 건립과 관련 “다목적공연장과 함께 전국에서 거의 유일한 자연음을 감상할 수 있는 명품국악극장이 만들어지는데 무대, 음향, 조명 등 전문가의 진단이 꼭 필요한 부분은 마무리 공사이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개선함으로써 예산낭비요인을 사전에 예방할 것"을 강력 주문했다. 이어 염 시장은 가정친화문화 확산과 관련 “워킹맘을 위한 직장문화개선의 일환으로 근무시간을 엄수하는 등 기존의 야근 문화를 개선할 필요도 있고, 전업 주부의 경우 사기잔작과 정체성 확립을 위해 자기통장 만들기 등 다양한 시책마련이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오세희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워킹맘과 전업주부를 위한 제도 및 문화바꾸기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사업별 추진부서 확정 및 시행계획 수립을 통해 내달부터 시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밖에 염 시장은 27일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마련되는 「대덕마인드 실천선언」과 관련 “대덕특구가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상생협력의 가치를 만들어나가는 중심이라는 이미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성공 개최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으며, 오는 29일 예정된 보문산‘숲 치유센터’개소를 통해 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서 적극 활용되도록 홍보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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