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인터뷰] 대전시의회 김동섭 의원, “국회의원 보좌관에서 시민 보좌관으로!”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김동섭 의원, “국회의원 보좌관에서 시민 보좌관으로!"이상민 국회의원의 보좌관페북 대통령시민 보좌관 대전시의회 김동섭(새정치민주연합, 유성구2)의원을 아는 이들은 그를 이상민 국회의원 보좌관, SNS상의 페북 대통령으로 부른다. 김동섭 시의원은 이제부터는 ‘시민 보좌관’으로 불려지길 원한다. 대전의 시의원으로 출마해 지역구인 시민들과 소통하며 그동안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다닐 때보다 더욱 열심히 듣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고 시민들이 진심 알아 주셨기 당선됐다며 이제는 진정한 ‘시민의 보좌관’으로 시민을 위해 일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섭 시의원의 사무실에서 앞으로 ‘시민 보좌관’의 행보를 물어봤다. ▲제7대 시의회 입성을 소감은?보좌관으로 6년여를 근무하면서 지역의 민원을 통해 시정을 파악했지만 이제는 시의원으로 직접 참여해 시정방향이나 정책입안 시 시민의 눈높이에서 일할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지난 6.4 선거기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선거 운동 중 저녁에 노은역 인근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데 메케한 연기가 발생해 주변을 살펴보니 건너편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운동을 중단하고 뛰어가 소방차의 소방호스를 화재지점까지 운반을 돕고 시민들이 화재 주변으로 모여드는 것을 막아 안전한 곳으로 안내한 일이 있었다. ▲지역구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노은지역은 자연부락이 거의 없고 아파트 밀집지역이라 지역민을 만나기가 매우 어려워 시간만 나면 반석천, 은구비공원, 지족산 등 근린공원에서 지역민들을 만나 근황 설명이나 민원 청취하고 즉시 해결합니다. ▲6.4 지방선거에서 대표적인 공약은 무엇이며 실천방안은?도시철도역사와 역광장을 시민의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관련부서와 협의중에 있습니다. ▲국회의원 보좌관․시의원에서 바라본 대전시정의 차이점은?국회의원 보좌관 시절에는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나 민원으로 시정을 파악했다. 이제는 시의원으로 현안을 세밀한 부분까지 관여하고 조정할 수가 있으며, 정책입안 단계부터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는 역할을 할 수 있는 큰 차이점이 있어 실제적인 도움을 바로 줄 수 있어 좋다. ▲첫 임시회 회기를 마친 소감은?처음이라 부족한 면과 아쉬운 부분이 많은 임시회였는데 다행스럽게 시정 현안이 평소 국회의원 보좌관하면서 알았던 내용이 많아 큰 어려움은 없었다. 특히 노은도매시장에 수산부류를 담당하는 도매법인을 도입하는 조례가 동료의원들의 협조로 통과된 것이 큰 성과라 할 수 있다. ▲대전 시민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이번 원구성에서 보여드렸듯이 앞으로도 조정과 대화, 그리고 타협점을 찾아서 오로지 시민을 위한 시의원으로 열심히 시정에 임하겠습니다. 특히 노은 지역민뿐 아니라 유성구, 대전 시민 모두의 시민보좌관으로 민원이든 시정이든 정책입안이든 충실하게 맡은 바 역할을 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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