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의원, LH 영구임대주택 수급 불균형 여전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민이 영구임대 주택에 입주하기 까지 평균 8개월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나 영구임대 주택의 수급 불균형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새누리당 이장우 의원(대전 동구)이 2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대전은 2014년 6월 현재 3011명이 대기중이며, 입주까지 8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은 올 6월 현재 3206명이 대기중이며, 평균 대기 기간은 33개월이 소요돼, 인천(57개월), 제주(51개월), 경기(42개월)에 이어 대기 기간이 높은 지역으로 파악됐다. 대전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대기기간이 2개월 단축됐지만 영구임대 주택이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임을 감안할 때 8개월은 짧지 않은 기간이라는 지적이다. 더구나 대전은 영구임대 주택 입주를 원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어, 지역 상황과 대기자 수, 대기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영구임대주택의 수급이 이뤄져야 할 상황이다. 이장우 의원은 이에 대해 “영구임대 주택은 저소득층과 서민들을 위한 것인데 입주까지 8개월이 소요된다는 것은 어려운 분들에게 결코 짧은 기간이 아니다"라며 “LH는 이 같은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해 균형있고, 계획적인 영구임대주택 수급 방안을 마련 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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