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2014년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말하기 본선 대회 개최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오는 26일 오후 2시 배재대학교 아펜젤러 기념관에서 다문화 학생의 언어 재능을 조기에 발굴하고, 미래 우리나라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4년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말하기 본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한 이중언어 말하기 본선 대회는 다문화학생들이 다문화 관련 자유주제를 가지고,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로 자신의 생각을 각 3분씩 자유롭게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다문화 학생의 이중언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한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역 예선 대회를 통과한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학생 6명과 중학교 학생 6명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이중언어(한국어 및 부모 모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예정이며, 본선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초등학생과 중학생 각 1명은 교육부 주최 전국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그 동안 준비를 많이 해서 떨리지 않고 자신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대회에 나가서 말하려고 하니 무척 떨리고 긴장되지만 한국어와 어머니의 나라 말로 제 생각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앞으로도 이중언어를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박주삼 초등교육과장은 “본 대회를 통해 다문화 학생들이 이중언어에 대한 의사소통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자긍심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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