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 “업무보고는 정책중심, 실행은 내실 있게”
[대전=홍대인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은 13일 실·국장과의 주간업무회의에서 창조경제혁신센터 확대출범과 관련 “센터 활성화 및 입주 기업 간담회, SK그룹과의 실무협의 등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역설했다.
권 시장은 “박근혜 대통령도 창조경제의 최적지는 대전이고, 기술과 특허 등 연구 성과물에 대한 정보공유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며 ▲젊은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기술뱅크, 기술백화점 설립 ▲구 도심권에 혁신센터 분점 설치 ▲과학벨트사업 정상추진을 위한 분위기 조성 등을 주문했다. 또 권 시장은 “각종 업무보고는 행사중심이 아닌 정책중심, 실행 및 성과는 수치에 연연하지 말고 내실을 기할 것"을 강력지시하고 “일례로 최근 사회적자본지원센터에 다녀왔는데 민간에 대한 중간지원기관으로서 중요한 역할이 있지만, 좋은마을 만들기 등 일부의 경우 숫자를 의식하는 경향이 있다"며 주요사업의 내실추진을 강조했다. 이어 권 시장은 내년도 예산편성과 관련 “시민중심, 경제우선, 통합지향이란 민선6기의 새로운 가치와 색채가 최대한 나타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소모성 행사나 축제, 그리고 실효성이 불분명한 민간보조사업에 대해서도 예산을 줄이는 노력을 병행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대전컨벤션센터(DCC) 다목적 전시장 건립추진과 관련, 권 시장은 지난 7월 예타 사전심사를 통과한 이후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 회의에 대비하고 있다는 과학문화산업본부의 보고에 대해 “국비확보를 통해 반드시 건립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주문하고 “국정감사시 지역현안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공감을 얻는 기회로 적극 활용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권 시장은 내달 12일부터 5일간 DCC일원에서 개최되는 사이언스 페스티벌과 관련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내실 있게 추진함으로써 작년과는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고, 대덕특구내 기관 및 기관장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라"고 말했다. 이밖에 권 시장은 “각종 행사나 공연시 지역예술인들이 푸대접받지 않도록 민간예술단체와 지역이벤트업체를 적극 활용할 것"을 제안하고 ▲성숙된 인사청문간담회 준비(기획관리실) ▲일자리창출에 도움이 되는 프랜차이즈사업 유치 검토 (경제산업국) ▲대전시 인구유출에 대한 대책마련(안전행정국)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이택구 환경녹지국장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인한 수질오염 등 2차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소방폐수에 대한 폐수처리시설 처리에 이어 앞으로 화재구역에 대한 방제턱 설치, 오염수 흡입차량 상시 운영 및 화재 잔재물에 대한 물청소 등을 시행하겠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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