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최근 일부 읍.면의 명칭을 ‘역사적, 지역자원’을 고려한 명칭으로 변경을 추진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0일 추진하고 있는 읍면 명칭변경(안)인 ‘서면 → 금강송면, 원남면 → 매화면’에 대해 명칭변경추진위원회가 지난달부터 관내 2,154세대를 대상으로 찬반의견을 조사해 발표했다.
의견조사 결과, 서면은 96%의 주민들이, 원남면은 72%의 주민들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를 토대로 울진군은 내년 행정구역 명칭변경에 따른 행정절차를 거친 뒤 조례 개정안을 군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북면, 근남면도 해당지역 주민들이 원할 경우 명칭변경을 검토할 방침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금강송 집단군락지가 있는 서면은 ‘금강송면’ 으로, 매실단지로 유명한 원남면은 ‘매화면’ 으로 변경하는 안은, 방위적 개념으로 지어진 명칭을 역사적, 지역자원을 고려한 명칭으로 변경하는 것으로써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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