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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지방세 체납액 강력 징수활동 돌입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가 재정상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구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방세 체납액 강력 징수활동에 돌입한다.대덕구는 연도폐쇄기인 2015년도 2월 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설정하고 지난 11월말 현재 지방세 체납액 57억 원의 21%인 12억 원을 정리목표로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연도폐쇄기 정리기간 동안에 체납자가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독촉장 및 행정 예고문을 발송 안내하는 한편, 미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조회 후 부동산·차량의 압류 및 공매, 자동차번호판 영치, 관허사업제한, 금융재산 압류, 신용정보 제한 등 맞춤형 체납관리로 틈새 체납액까지 강력 체납 처분할 방침이다.

특히 대덕구 지방세 체납액의 25%인 14억 원을 차지하고 있는 5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우수한 세무공무원을 선발 ‘책임징수제’ 도 운영한다.

하지만 구는 어려운 경제사정을 고려해 납부의지가 있는 생계형 고액체납자에게는 분납을 유도하고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탄력적 징수활동을 병행한다.

구 관계자는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과 지방재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게 됐다"며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하여 반드시 징수한다’는 각오로 체납액 정리에 온 힘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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