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에서 가장 의정 활동에 거침이 없고, 집행부와 가장 원활한 소통으로 구민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대덕구의 이세형 의장을 만나 2015년도의 의정방향을 들어봤다. ▲제7대 의회 개원 첫 해를 마감하면서 의장으로서 소회
구민 모두가 가슴 벅찬 기대와 희망을 안고 맞이했던 갑오년 한 해도 아쉬움을 뒤로한 채,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성향을 내포하는 푸른 청양의 해인 을미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먼저, 지난 6. 4지방선거에서 구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제7대 대덕구의회 의원으로 선출하여 주신 구민여러분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그 어느 해 보다도 많은 시련과 변화의 격랑 속에서 잊을 수 없는 한해가 아니었나 생각되어 집니다.
지금 우리는 새로운 의지와 희망을 안고 새해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구민 여러분께서 성원하고 격려해 주신 우리의회는 의회가 나가야 할 방향과 사명을 깊이 인식하고, 올해도 변함없이 구민 여러분 곁에 다가가 여러분이 선택해 주신 우리 의원들이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하고 있음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낯설고 거친 길 한가운데서 길을 잃어버려도 물어 가면 그만이고, 물어 볼 사람이 없으면 헤매면 그만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목적지를 절대 잊지 않는 것이다."라는 가슴에 와 닿는 글을 보았습니다.
우리 대덕구의회 의원들도 구민이 염원하는 살기 좋고, 희망찬 대덕구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목적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며, 항상 구민의 염원을 가슴 깊이 되새기며, 진정한 구민의 대변자로서 새로운 각오와 마음가짐으로 우리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사명을 깊이 인식하고 화합과 소통하는 대덕구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 한 해 기억에 남을만한 주요 의정활동 성과
전국적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제7대 지방의회 원구성을 대전시 기초의회 가운데 제일 먼저 우리구 의회는 아무런 잡음 없이 대화와 소통을 통해 순조롭게 마무리 하여 타구의회에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어려운 구재정 여건과 침체된 경제상황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주민들의 현실에 동참하고자 모든 의원이 뜻을 모아 국외연수비용 2,340만원 전액을 삭감 건전재정 운영에 솔선하는 의회로 모범사례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임시회와 정례회 등 회의기간에 시내버스 이용 출․퇴근하기 운동을 전개하여 고유가 시대의 에너지절약과 자동차로 인한 환경오염 감소에 기여하고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구민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 구민들과 소통하며, 각종 사업 및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 문제점을 파악하고 건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질적으로 성장한 내실 있는 의정활동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제7대 의회 첫 번째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평가
금번 행정사무감사는 집행기관에서 추진한 주요업무에 대해 주민들의 숙원사업, 사회복지사업 등 사업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열악한 재정에 대한 세수증대 방안, 예산확보 대책 등 주민을 위한 효율적인 구정을 수행 하였는가에 중점을 두어 감사를 실시했다.
특히, 열악한 구재정을 감안 사회단체보조금 정산검사 및 지도․감독에 있어 철저를 기하여 줄 것과 대규모 사업추진 및 각종 사업별 회의 개최시 구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주민의견이 충분히 반영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계층과 보다 면밀한 검토를 당부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대덕구만의 축제를 만들 생각은 있는가?
신탄진 벚꽃 축제는 대덕구만이 아닌 대전을 대표할 수 있는 축제였다.
그동안은 여러 환경이 좋지 않아서 안하고 있지만 지금은 교통환경도 많이 좋아졌고 다시 한번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벚꽃 축제는 신탄진이 아니더라도 대청호 주변도 대덕구에서 많이 관리를 해왔기 때문에 그곳에서도 가능하다고 본다.
단지 지금 경제 여건이 어렵기 때문에 지금 당장이 아니더라도 여건이 개선되면 생각해 볼 문제다.
▲구민 불편사항 해결 위한 의정활동 성과
우리의회는 최근 확대되는 사회복지 수요에 따라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6개소와 구민의 여가와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육시설과 캠핑장 등 민간위탁시설 6개소의 행정재산 관리실태와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대덕구 자산에 대해 효율적인 관리실태 표본과 대안을 제시하므로써 대덕구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더불어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 구민들의 접근성 및 이용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의원 전문성 제고를 위한 의원 역량강화 성과
제7대 의회 개원에 따라 의정활동에 관한 전문지식이 부족한 다수의 초선의원을 위하여 본회의 질문 및 발언의 정석과 조례안 작성 방법, 심사 핵심기법, 예산․결산 심사 기법 등 전문지식 함양을 위해 의회전문 연수기관을 선정 행정․경제학 박사를 초빙하여 내실 있고 효율성 있는 전문 교육을 통하여 초선의원들의 심도 있는 안건심사 및 구정질문 등 하반기 효율적인 의정활동으로 선진 의정을 구현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내년도 의회 의정방향
제7대 우리구 의회는 지난시절의 다양한 의정활동을 거울삼아 우리 의원 모두가 빠르게 변하는 시대의 흐름을 올바로 직시하고, 진정한 구민의 대변자로서 구민의 기대에 부응 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 대덕구 의회만의 새로운 의회 상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 하겠으며, 제7대 의회의 실질적 원년이 되는 을미년 새해 의정방향으로는
첫째, 구민 안전을 위한 현장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 의회는 구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으로부터 노출된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안전"에 중점을 두어 직접 발로 뛰는 현장 의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며
둘째, 의회의 고유권한인 입법기능을 강화 할 것입니다.
구민의 입장에서 구민을 위한 의원연구모임을 만들어 구민의 복지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하여 현실에 부합하지 않은 조례 또는 정책을 찾아 개선할 것이며, 또한 구정을 뒷받 침하고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집행기관과 상생하면서 정책을 개발하고 입법화 할 수 있도록 “의회의 고유 권한인 입법기능"을 강화 하겠습니다.
셋째, 구민과 소통을 중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입니다.
다수와 소수간의 주장으로 구민의 이익이 충돌할 경우 이를 조정하고 타협하는 장치가 마련되지 않으면 의사결정의 왜곡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회는 주민 간담회, 정책토론회 등 수시로 주민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 그 어느 때보다 소통과 화합의 정치를 통해 구민들로부터 무한한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입니다.
넷째, 구정발전을 위해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 할 것입니다.
의회와 집행기관은 구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의 목표 실현을 위한 양대 축 입니다. 그래서 우리구 의회는 지방자치의 한 축으로서 지역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으며,
불합리하거나 구민의 이익에 부합되지 않는 정책에 대하여는 사전 철저한 검증과 함께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구정발전을 위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입니다.
▲대덕구 청사이전 문제는?
현재는 청사 건립에 관한 조례를 만들고 건립기금을 마련해서 준비를 하고 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대덕구가 회덕현(懷德縣)이 있던 곳으로 이 회덕현(懷德縣) 복원사업을 문화재청과 대전 지역 국회의원들이 힘을 모아주시면 가능 할 것이라 생각한다.
그럼 회덕현(懷德縣) 현감을 대덕구청 청사로 활용해서 현대식 건축물이 아닌 대덕구만의 청사를 만들어 대덕구만의 문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에 대한 평가는?
의회와 소통하려고 노력하는 구청장으로 ‘통합과 섬김으로 희망대덕 건설’을 실천하고 있다.
매번 집행부가 일을 시작 할 때부터 미리 의회와 소통하기 때문에 의회와 항상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새해를 맞는 소감과 구민들께 드리는 신년인사
인디언 속담에 “내 앞을 걷지 말라, 내가 따르지 않을 수도 있으니! 내 뒤를 걷지 말라, 내가 인도하지 않을 수 있으니! 나와 함께 걸어라 우리는 하나니!" 라는 격언이 있습니다.
“먼저 앞서려는 마음은 불안과 외로움을 남기고, 뒤쳐지는 마음은 분노와 조바심을 남긴 다."고 합니다. 인생은 역시 혼자 가는 고난의 길이 아니라, 함께 손을 맞잡고 걸어가는 삶의 여정인것 같습니다.
구민 여러분께서도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대덕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데 더 많은 슬기와 역량을 모아 주시기를 당부 드리며, 다양한 사회 참여가 우리 대덕구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삶의 주인공은 결코 ‘남’이 아니라 바로 ‘구민 여러분’ 임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자신이 평소에 하고 싶었던 것을 하나하나 성취해 나갈 때 이 세상은 정말로 살아갈 가치와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고 생각됩니다.
21만 대덕구민 여러분 !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15년 을미년 새해에도 구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을 기대합니다.
새해에는 대덕구민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고 이를 토대로 지역사회와 국가가 한층 더 발전 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하루를 지내고 나면 더 즐거운 하루가 되시고, 사람을 만나고 나면 더 따스한 마음으로 생각하시고, 좋은 일이 생기면 더 행복할 수 있는 “양의 해처럼 너그러운 한 해가 되시기를 소원하면서, 새해에는 뜻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고 가정과 직장마다 건강과 행복이 항상 가득하시 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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