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익명의 독지가의 선행으로 대학생 신입생 96명에게 장학금 전달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에서는 10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5년도에 대학 입학을 앞둔 저소득층 학생 96명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격려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업에 정진하여 대학에 합격하는 영광을 얻었으나 학비마련에 어려움을 격고 있던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대학 입학 장학금으로 1인당 100만원씩 총 9,6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불우한 청소년시절을 보내고 현재도 고물 수집을 하며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장학금을 기탁 받아 마련하게 되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후원자의 숭고한 뜻을 깊이 간직하여 대학생들이 용기를 잃지 말고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불굴의 기백을 가져달라"고 격려하고 “앞으로도 중구에서는 배움의 기회제공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에서는 저소득층 가정의 초․중․고 학생들의 진학을 위한 학원수강이나 취업을 위한 기술습득에 도움을 주고자 관내 350여 학원장의 협조를 얻어 학원비의 50%를 감면해주는 교육뱅크 사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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