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김명숙 기자] 교육부는 16일 국가근로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취업 연계 중점대학’ 11곳을 선정해 총 3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취업 연계 중점대학은 국가근로장학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장학생이 취직을 희망하는 기업에서 일정 기간 근로 경험을 쌓은 뒤 졸업과 동시에 취업까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중점대학 공모에는 모두 46개 대학이 신청했으며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11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취업연계 중점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은 ▲수도권-경기대, 국민대, 부천대 ▲충청권-선문대, 충남대, 충북대 ▲전라권-전남과학대, 전남대 ▲경상권-경운대, 계명대, 부산가톨릭대 등이다.
교육부는 17일 수도권, 22일 충청권, 23일 전라권, 24일 경상권 대학들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평가항목은 대학의 지원 의지, 대학조직의 협업 체계, 취업 연계 계획 등이며 대학의 취업지원역량과 실현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소득 8분위 이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국가근로장학사업은 교내·외 다양한 기관에서 일하면서 근로 시간에 따라 시급으로 장학금을 받는 제도다. 교내근로는 시간당 8000원, 교외근로는 시간당 9500원을 지급한다. 학기 중에는 주당 최대 20시간, 방학 때는 주당 40시간까지 근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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