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당 을지로위원회, ‘을’을 지키는 민생실천위원회 출범식
[대전=홍대인 기자] “‘현장에 답이 있다’는 대원칙을 세우고 삶의 현장 속으로, 시민 속으로, 생활 속으로 들어가는 민생정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습니다"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당 을지로위원회(위원장 박영순)는 6일 대전시당 회의실에서 성과 보고대회 및 출범식을 갖고 지속적인 민생정치 행보를 역설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범계 대전시당위원장, 우원식 새정치연합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강래구 동구위원장, 장종태 서구청장 등을 비롯해 비정규직 노동자, 시구의원, 당직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6개월간의 을지로위원회 추진사업 및 활동내역, 정책성과물을 보고하고 향후계획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을지로위원회는 지난 3월 이후 ▲ 대전시 민생실천 당정실무협의회 ▲ 대전도시공사·오월드노조위원장 간담회 ▲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간담회 ▲ 영어회화 전문강사 및 방과후강사 간담회 ▲ 대전컨벤션센터 해고노동자 면담 등을 포함해 각종 정책토론회, 현장면담을 위해 4595㎞에 이르는 민생정치 행보를 지속해왔다.아울러 ‘장애인 사랑나눔 콜 서비스 제도개선 긴급토론회’, ‘재래시장상가권리금 보호법 입법 토론회’를 열고 사회적 약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정책입법 활동에도 주력해왔다. 그 결과, 공공부문 생활임금제 확대시행을 포함해 청소년 모범알바 인증제, 공공부문 총 35개 현장 민간위탁 용역근로자 400여 명, 89억 원의 미지급 퇴직금 문제를 해결하는 등 다양한 정책성과물을 창출해왔다.특히 공공부문 생활임금제의 경우, 현재 유성구만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을지로위원회의 끈질긴 의지와 설득 끝에 대전 전 지역으로 확대시행이 기대되고 있다.
박영순 대전시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은 출범 기자회견문을 통해 “비정규직 문제, 청년실업,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생존권, 무너져 가는 골목경제와 불공정 하도급거래를 망라한 우리 지역사회 모든 을(乙)의 문제를 하나씩 풀어나가야한다"면서 “갑의 횡포로 인해 벼랑 끝으로 내몰린 이들의 고통과 연대하고, 피해를 구제하는 다양한 입법과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박범계 시당위원장은 “을지로위원회는 민생현장에서 진보와 보수를 초월해 ‘아래의 가치’라는 새정치연합이 가야할 길을 보여줬다"며 “대전시당은 의회정치에 안주하지 않고 민생의 거리, 민생의 광장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행동과 성과를 제시하겠다"고 역설했다. 우원식 을지로위원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이 정치의 본령"이라며 “우리사회의 을과 함께 현장의 깃발을 들고 아래의 가치를 지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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