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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서구청장, “역대 서구청장의 의견을 모두 수렴해 구정에 적극 반영”

[대전=홍대인 기자] 장종태 서구청장은 16일 11시부터 구청 대회의실에서 前구청장과의 구정 간담회를 가졌다.

장종태 서구청장의 초청으로 박융화(제1대), 신완성(제2대), 전성환(제3대), 노상선(제5대), 가기산(제6대, 9~11대) 전임청장 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전임 구청장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 전달, 구정과 현안사업 보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자문이 이뤄졌고 오찬으로 마무리했다.

전임구청장들은 다음과 같은 의견과 당부를 남겼다.

▲제1대 박융화 구청장

1988년 서구청 개청 당시, 대전시에서 가장 열악하고 뒤떨어진 구청이었으나, 둔산권 개발 이후 눈부시게 발전했다.

그리고 행정은 예전보다 훨씬 다양하고 복잡해졌고 오늘의 서구 발전에 기여한 서구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큰 자부심을 가질 것 당부했다.

또한 둔산지역과 원도심 지역 간의 격차가 심해지고 있어 균형 있는 지역 발전을 위해 보다 노력해주길 부탁했다.

▲제2대 신완성 구청장

대전 서구는 대한민국의 중심이며 대표 자치구로 대전정부청사, 법원과 검찰청, 경찰청, 시청 등 다양한 기관들이 조화롭게 어울어진 곳으로 전국에 이런 훌륭한 여건의 자치구가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구정 업무보고를 받아보니 행정의 발전정도를 느낄 수 있었다며 자치구의 행정은 주민의 불편을 덜어주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먼저 찾아서 해결해주는 것이며 이것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면 무리가 없다고 말했다.

▲제3대 전성환 구청장

서구에 위치한 장태산을 드라마 촬영지로 유치해 대전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활성화시키고, 복수동 쟁기봉에서 장태산까지 훌륭한 등산로를 적극 홍보해 지역 자원화를 당부했다.

▲제5대 노상선 구청장

지금까지 잘 해온 만큼 앞으로도 계속 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6대 가기산 구청장

갈마동 구)서구청사를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것은 좋은 시책이며, 주민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쓰레기, 상하수도, 주차장 확보 등 생활행정에 중심을 두고 구정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개최한 장종태 서구청장은 “전임 구청장님들은 평생을 행정가로 사셨고 오랜 경륜과 행정철학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역대 서구청장으로서 서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담긴 귀한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 서구 발전을 위한 조언과 격려도 해주셨고, 따끔한 질책과 아쉬움의 말씀도 해주셨다. 그 분들의 의견을 모두 수렴하여,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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