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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엄소영 의원 천안시 역사문화연구실 이전 필요…박물관 공간 확보 시급

천안시의회 엄소영 의원 모습
[천안=최영진기자] 천안시의회(의장 주명식) 엄소영 의원은 천안의회 189회 제2차 정례회 에서 천안박물관의 기능 회복을 위해 천안시 역사문화연구실(이하 연구실)의 이전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일 진행된 제189회 천안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복지문화국 소관 천안박물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엄소영 위원(복지문화위원회)은 “연구실은 연구와 조사 중심이고 박물관은 전시, 교육, 시민 활용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박물관 직원들이 시민 대상 교육 등에 활용할 공간도 부족한 실정이라고 호소하는 만큼 연구실 이전을 통해 공간을 확보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엄 위원이 천안시로부터 제출받은 2014년 의회 행정사무감사 조치요구사항 및 처리내역에 따르면, 위원회는 박물관 기능 활용 차원에서 천안문화재단 또는 문화관광과로 연구실의 이전을 요구했다.

이에 천안박물관은 문화관광과와 연구실 이전을 논의 했으나 사무실 확보 등의 문제로 이전을 미뤄왔다. 현재 연구실은 천안박물관 2층 제1전시실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으며, 면적은 약 100㎡이다.

엄 위원은 “조사를 해보니 연구실이 박물관에 자리하고 있어야할 이유가 전혀 없다"며 “오히려 역사문화연구실이 박물관의 상위 기관처럼 인식돼 박물관 발전에 저해요소라는 여론이 다수 제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구실을 부정하고자하는 것이 아니다. 일부분 긍정적인 역할도 하고 있다"며 “다만 연구실의 성격 상 문화관광과 또는 천안문화재단 산하로 이전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라고 주장했다.

최영진 기자 최영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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