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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회혁신센터 “지역문제, 시민과 함께 푼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 사회혁신센터(이하 대전사회혁신센터)는 24일 ‘2025년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의제실행 협약식’을 열고, 민간·공공기관·대학 등 45개 기관과 함께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실행에 돌입했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시민의 관점에서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지방자치단체와 공기업, 대학, 민간단체 등이 공동으로 해결책을 모색하는 민·관·공·학 협업 체계다. 기존의 관 주도 행정 방식을 넘어, 시민과 다양한 주체가 함께 문제 해결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올해는 대전디자인진흥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남대학교 등 10개 기관이 새롭게 합류하며 참여 규모가 지난해보다 확대됐다. 이를 바탕으로 아동 안전, 노인 복지, 전통시장 활성화 등 일상과 밀접한 분야의 지역 의제 10건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실행 의제로는 ▲쪽방 주민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노란발자국’ 설치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이 중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은 협약식 이후 즉시 추진되는 첫 과제로, 신속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지향하는 플랫폼의 방향성을 잘 보여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각자의 인적·물적 자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상호 대전사회혁신센터장은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시민이 직접 지역 문제를 제안하고 해결 과정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협치 모델"이라며 “올해는 더 많은 기관이 참여한 만큼, 보다 다양한 성과가 기대된다. 시민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사회혁신센터는 지난해에도 35개 기관과 함께 8개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으며, 올해는 10개 의제를 통해 더욱 넓고 깊은 사회문제 해결의 성과를 도모할 방침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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