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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범 대덕구청장, “2016년, 희망이 결실을 맺는 대덕의 시대로”

[대전=홍대인 기자] 박수범 대덕구청장, “2016년, 희망이 결실을 맺는 대덕의 시대로"

<박수범 대덕구청장 신년사_전문>

희망찬 2016년 새 해가 밝았습니다. 구민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넘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1년 동안 대덕발전에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구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섬김행정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신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면 우리에게는 많은 역경과 도전들이 있었습니다. 전국을 휩쓸었던 메르스 사태로 지역경제가 장기침체를 겪는 등 소비심리 위축과 그에 따른 지방재정의 압박은 구정 수행에 많은 부담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구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참여로 구정의 역량을 총결집하여 많은 성과를 이뤘습니다.

지난해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고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청렴분야 최우수상 수상,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15년 여성친화도시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었습니다.

또 각종 공모사업을 통한 상사업비와 시상금으로 59억여 원을 확보 재정 안정에 큰 기여를 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고무적인 것은 민선자치 실시 후 20년 만에 처음으로 연 600억 규모의 경제유발효과가 예상되는 국방신뢰성시험센터를 상서동에 유치했다는 점입니다. 대덕구가 국방산업 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희망의 불씨가 생기게 된 것입니다.

아울러, 민선6기의 핵심공약인 충청권광역철도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신탄진에서 계룡까지 도시철도가 건설이 확정된 것도 크게 환영할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국토교통부가 대덕구 상서지구에 행복주택 340호 건설을 확정과 숙원사업이었던,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등 ’95년 민선자치 실시 후 20년 만에 대덕의 지역사에 한 획을 긋는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지난 한 해는 민선6기 4개년 계획에 따라 미래비전 7대 정책과제 등, 대덕의 새로운 기틀을 세우고 기반을 다진 한 해였다면 올 해는 그동안 다져온 탄탄한 반석 위에 비전과 숙원사업들을 하나하나씩 가시적 성과로 창출될 수 있도록 약속드리며 새해에는 다음과 같은 구정방향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습니다.

첫 째, 구민께 좀 더 다가가는 소통 제1의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소통과 화합을 구정운영의 핵심가치로 삼고 섬김행정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구청장과의 ‘목요 현장 대화의 날’ 운영을 더욱 활성화해 구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책을 제시하겠으며 직원과 주민 간, 밴드 등 SNS 망을 더욱 확대 하기 위해 ‘주민소통담당’ 조직을 신설하여 구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속으로, 구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또한, 즉각적인 민원행정서비스를 위해 ‘발딱행정’을 생활화 하겠습니다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과 비리행위 원천 방지를 통해 구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전국 최고의 친절도시, 전국 최고의 청렴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둘 째,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구축하겠습니다.

우리구에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이 많이 있습니다. 구민의 행복을 위한 맞춤형 복지급여 제도를 강화하고 누구나 행복한 희망나눔 복지사회 구현에 앞장서겠습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 받는 구민이 없도록 한 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면연히 계승․발전시켜 우리구를 기부문화의 선도도시로 가꿔나가겠습니다.

셋 째, 지속적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우리구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그 첫걸음으로, 우리구에 있는 1000여 개 중소기업과 2만7천여 명의 근로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지원단을 통한 One-Stop 민원처리, 각 부서 실․과장 한 명 한 명으로 하여금 1인 1사 기업 도우미를 운영하여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일구데이 운영,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등 구민에게 희망을 주는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토대를 마련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과 상권회복에도 행정력을 집중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고용창출 효과가 큰 사회적 기업 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넷 째, 균형 있는 지역개발과 도시재생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연축지구 도시개발 사업은 남․북으로 단절된 우리구를 균형발전 시킬 수 있음은 물론,

인구감소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사업이며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구정의 최우선 당면과제입니다.

아울러, 회덕IC 건설과 국도 17호선연결, 광역 BRT 건설, 동북부 외곽도로 개설 등, 연축지구 인근의 기반 시설사업의 조기추진을 위해 대전시와 정치권 등과 함께 전 방위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충청권 광역철도사업은 민선6기 핵심 공약사업이며 20만 우리 구민의 오랜 숙원사업이 반영된 매우 큰 의미가 있는 성과물입니다.

하지만, 이제 부터가 시작입니다.

회덕∼신탄진 구간이 복복선이 아닌 단선으로 입안되고 도시철도 2호선과 환승이 필요한 오정역 신설 확정 문제와 조차장역 문제, 신탄진 인입선 문제 등 아쉬운 부분이 아직 남아 있는 만큼 이러한 점들이 보완․반영될 수 있도록 구정의 모든 행정력을 결집해 나가겠습니다.

더불어 36년만에 본격 추진되는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 군사시설과 각종규제로 묶여있는 장동 제1탄약창의 이전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옛 남한제지와 쌍용양회 부지,

신탄진 재정비 촉진지구 내 기반시설 사업, 법동1구역과, 와동2구역 등의 주택재건축 정비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문화와 생활체육이 풍요로운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대전의 발원지로 천년 역사를 간직한 우리 대덕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보물의 도시입니다.

우리구 3대 축제 T/F팀을 설치․운영하여 마음껏 보고 배우고 즐기는 4계절 축제로 특화하고 대전을 넘어 전국대표축제로 승화․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우리구의 브랜드와 위상을 높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대덕구민 여러분

대덕은 지금, 기회의 중심에 서있습니다

우리에게 찾아온 이 호기(好機)를 놓치지 않기 위해 올 한 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20만 구민여러분께서 각별한 애정을 가지시고,다 함께 동행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016년 1월 4일

대덕구청장 박 수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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