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공무원노동조합을 이끌 새 위원장에 전기원(50·행정6급·사진) 주무관이 당선됐다.
전기원 당선자는 지난 20일 실시된 제4대 대덕구공무원노조 위원장 및 임원 선거에서 전체 488표 중 259표(53.1%)를 얻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약 10년만에 처음으로 경쟁구도에서 펼쳐진 이번 선거는 전체 501명의 유권자 중 488명(97.4%)이 투표에 참여하는 등 새 위원장 선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이런 뜨거운 관심답게 투표 결과 또한 상대 후보와 33표 차이라는 치열한 박빙의 승부 끝에 전기원 후보가 위원장에 당선된 것도 이번 선거의 주요한 특이점 중에 하나다.
전기원 당선자는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원하는 조합원들의 뜻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조합원들의 권익을 지키고 약속한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조합원 간 화합과 친목, 단결을 위해 무조건 헌신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새롭게 구성된 제4대 대덕구공무원노조는 집행부 구성을 거친 뒤 오는 3월 1일 공식출범, 3년간의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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