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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영농철 앞두고 인화물질 안전소각 지원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등으로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3월 15일까지 ‘봄철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제거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소각산불 최소화를 위해 산림연접지에 있는 논·밭두렁과 콩·깻대 등 인화물질 제거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4명을 적극 활용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연접지역 등 위험지역에서는 산불진화차량 및 등짐펌프 등 산불진화장비를 지참한 전문진화대의 도움을 받아 안전하게 소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산림연접지에 영농부산물 소각을 희망하는 구민들은 구청 공원과(☎606-7761)로 전화신청하면 되며, 기상상황을 고려해 바람이 잦아들고 기압이 낮은 오전 시간대 등을 택해 산불위험을 줄이고 공동소각 등으로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구는 현재 농촌은 산불 등 비상시 대처능력이 다소 떨어지는 노약자 계층이 주로 농사를 짓고 있어 산불위험이 상존하고 있다며, 체계적인 지원으로 소각산불도 예방하고 주민부담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1일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등짐펌프, 불갈퀴 등 진화장비 1,500점 배치를 완료했으며, 체계적이고 사전 예방적 감시활동으로 최근 5년간 한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는 성과를 거뒀다.

박용갑 청장은 “산불발생의 대부분은 담뱃불과 산림연접지 소각행위 등 사람의 부주의로 발생한다"며 “영농부산물 소각 등을 희망하는 구민들은 구청에 신고해 안전하게 소각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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