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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종합사회복지관, 아동권리발굴단 발대식 개최

[대전=홍대인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미)에서는 아동 참여권 증진을 위해 대전비래초등학교(교장 류근양) 5~6학년 16명과 함께 아동권리발굴단을 구성하고 7월 2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동권리발굴단은 아동이 자신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권리 및 사회적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자유로이 의견을 말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아동이 존중받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참여증진활동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대전종합사회복지관 유미 관장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중 참여권은 다른 권리에 비해 보장이 미흡한 실정이다. 하지만 참여권은 다른 권리들의 기본바탕이 되어야 하며 안전, 교육, 생존 등 아동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권리에 대해서 아동의 목소리가 포함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아동권리발굴단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권리를 인식하고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장이 마련되어 하나의 주체로서 아동이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동권리발굴단의 단원인 6학년 김수진(가명) 아동은 “아이들도 의견을 말할 권리가 있어요. 하지만 어리다는 이유로 무시될 때가 있어서 속상했어요. 친구들과 함께 사람들에게 우리의 권리에 대해 많이 알리고 싶어요"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동권리발굴단은 향후 6개월 간 권리교육 및 조사연구방법교육, 아동권리 주제에 따른 옹호활동(예: 차별에 관한 아동 생각 알리기 캠페인), 지역 내 주요인사와의 만남, 활동발표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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