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대전문학관 찾아가는 시화전 열어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문학관(관장 강태근)은 18일부터 내달 4일까지 대전예술가의집 전시실1에서 대전을 대표하는 문인들의 시화를 감상할 수 있는 ‘시 뿌리다 시 꽃피다’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에는 대전의 대표문인 정훈, 한성기, 박용래 시인의 시화 원화를 비롯한 작품 20여 점을 전시하며, 전시 관람과 함께 시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간단한 체험거리도 마련한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대전도시철도 서대전역에도 시화 배너를 설치해 지하철역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시 한 편 읽어 볼 수 있는 여유를 선사할 계획이다. 대전문학관 이외의 공간에서 지역작가의 시를 전시하는 이번 순회전시는 올해 들어 열번 째로, 그동안 다양한 공간을 찾아가 시민들이 시를 좀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대전문학관 강태근 문학관장은 “시민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지역문인들의 시를 접하고, 작게나마 삶의 위안을 얻기를 바란다" 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순회전시를 운영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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