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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2017 문화예술지원사업 세미나 종료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은 10월 28일 오후3시 대전예술가의 집 누리홀에서 2017 대전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 세미나를 진행했다.

‘2017 문화예술지원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이번 세미나는 문화예술계의 학자, 전문가, 예술가(단체)가 모여 문화예술지원사업에 대한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기조발제를 담당한 고준환 한국문화예술위원회문화협력관은“대전에 맞는 지원사업의 과제를 찾고, 거시적 관점을 담아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세미나의 포문을 열었다.

뒤이어 발제에 나선 김지원 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팀장은 광주문화재단의 심의방법과 절차, 모니터링 방법과 휴식년제 등 광주문화재단의 지원사업을 대전문화재단과 비교하며 발표해 많은 시사점을 제시했다.

이희진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는‘2016년 대전문화재단 심사에 대한 반추’를 주제로 발제해 “인터뷰심의는 서류심의의 한계를 보완하는 심의방법이다. 예술성이 높거나 사회적 가치가 큰 사업의 경우 별도의 사업으로 지원을 할 필요가 있다고"강조했다.

지정토론의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복영한 한국연극협회 대전광역시지회장은 세미나의 내용에 대한 폭넓은 공유와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한 의견수렴, 모니터링 강화와 사후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황효순 한국미술협회 대전광역시지회 학술평론분과위원장은 책임심의제의 도입 필요성을 지적하는 동시에 단체 및 개인작가의 선정금액에 대한 형평성문제를 제기했다.

조성칠 대전민예총 상임이사는“문예진흥기금이 지역발전특별회계로 전환됨에 따라 문화예술지원사업의 예산이 지켜져야 한다"며“청년예술가 지원을 위해 문화예술지원사업의 진입장벽이 낮아져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한상헌 대전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은“문화복지가 강조되면서 문화예술계 시장이 줄어드는 것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며, 피상적인 현장평가보다는 좀 더 심층적인 모니터링이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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