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오는 3월 말까지 구민안전과 직결되는 안전관리 대상 시설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민간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시설물, 건축물, 공작물 및 운송수단, 해빙기 점검시설, 위험물·유해화학물 등 6개 분야 880여 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위험시설에 대해서는 건축사, 안전관리자문단, 관계 공무원 등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처리하며 중대 결함이나 위험요소 발견 시에는 긴급 안전조치는 물론이고 필요 시 정밀안전진단도 시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는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기간 동안 별도의 안전대책반을 편성해 대형공사장, 옹벽, 급경사지 등 해빙기 안전관리 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관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현택 구청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확인된 위험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고도 적절한 조치가 취해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방침이며, 또한 해빙기를 앞두고 주민의 인명과 재산에 피해가 없도록 노후 건축물, 옹벽, 절개지 등 재난취약지역 중심의 빈틈없는 점검과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각종 안전저해 요소 관련사항은 동구청 재난안전상황실(☎ 042-251-4957)에 신고 또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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