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여성위원회, 다문화가정 여성들과 전통 장 담그기 체험 펼쳐
[대전=홍대인 기자] 자유한국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이은권)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옥향)는 13일 중구 무수동 ‘무수천하마을’에서 다문화가정 여성들을 초청해 전통 장 담그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체험 행사는 사회적 약자인 소외계층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행사로 ‘새터민들의 군부대 체험’을 시작으로 지난해 실시한 ‘청각장애다문화가정과 두부만들기 체험’에 이은 세 번째 ‘여성위원회 어울림 프로젝트’ 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여성위원회와 국제존타 대전1클럽과 공동으로 주관해 다문화여성들이 직접 고추장을 만들어 먹기 힘든 상황을 고려하여 우리 전통 고추장을 가정에서 쉽게 만드는 법을 함께 배우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무수천하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쌀과 고춧가루, 메주가루, 소금, 엿기름을 잘 배합하여 맛있는 즉석 고추장을 만들고, 봄볕 가득한 양지바른 곳에서 삼삼오오 모여 봄나물을 캐며 한국 아낙네가 되어 이웃의 정을 나누는 친교의 시간도 가졌다. 의원총회로 행사에 함께하지 못한 이은권 시당위원장을 대신한 박희조 사무처장은 “최근 일련의 사태에 대해 대전시민 여러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자유한국당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다시금 시민을 위한 정당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며 사죄와 함께 수습 의지를 밝혔다.
박희조 처장은 이어, “이곳 무수동은 대전의 여러 명문 가문 중 안동권씨의 집성촌이다. 역사와 전통이 있는 무수동에서 다문화가정 여성들과 함께 장담그기 체험을 가지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특히 자유한국당은 다문화정책에 가장 노력하는 정당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당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행사를 공동주관한 국제존타 대전 1클럽 김양자 회장은 “21세기를 살아가는 최첨단 시대라도 건강을 생각한다면 고추장과 같은 장류는 직접 만들어 먹어야 하며, 주부라면 전통방식으로 직접 담은 고추장으로 음식을 만들어 가족의 건강을 챙겨야 한다"며 “가족이 건강해야 사회도 밝아진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옥향 여성위원장은 “어울림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 여성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여성들을 발굴해 계속적인 행사가 되도록 함께 해 달라"며 여성위원들에게 당부했고 “오늘의 행사를 진행하며 즐거워하는 다문화여성들의 웃음속에서 더한 행복을 느꼈다."며 함께 해준 다문화여성들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사무처장을 비롯한 김옥향 여성위원장, 국제존타 대전1클럽 김양자 회장, 최락희 여성위원회 수석부위원장, 김윤경 차세대여성위원장, 김광래 누리봉사단장 및 여성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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