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오는 4월부터 가정에서 발생하는 불용의약품(폐의약품)의 안전한 처리를 위해 수거방법 다양화, 처리횟수 확대 등 수거체계를 개편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불용의약품을 일반 생활쓰레기와 섞어서 버릴 경우 토양과 하천을 오염시킬 수 있으며, 방치된 의약품은 오남용 우려가 있어 배출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해 140여개 약국 및 보건소에서 수거된 약 6t를 불용의약품을 안전하게 소각처리 했다.
오는 4월부터는 적극적인 불용의약품의 처리를 위해 수거에 참여하는 약국을 늘리고 유통도매상을 통한 수거도 확대하며, 현장수거 체계를 마련해 필요시 즉각적인 수거도 이루어진다.
또한 모아 놓은 불용의약품의 보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분기별 1회였던 소각처리 횟수도 월 1회 이상 수시처리 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가정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의약품은 주의하여 배출해야 한다"며 “불용의약품 수거는 주민들의 협조가 절실한 부분이므로 반드시 보건소나 약국으로 배출해 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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