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뉴스=김금희 기자] 한라·백두평화통일연대(대표 남유정)가 ‘빛고을아 백두 날자’라는 주제로 평화통일 연날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남유정 대표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당연히 해야 하는 이 남북 평화통일이라는 문제가 지금까지 정치적 목적 속에서 좌우지되어 왔다"면서 “이제는 우리 국민 모두가 자주적인 생각을 가지고 통일을 위해 일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주와 인권의 도시 광주가 더 나아가 ‘통일의 1번지’로 도약하는 꿈을 갖자"라며,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이 통일의 선구자이며 꽃이다. 통일의 염원을 담은 연을 날려보며, 우리 모두가 남북의 다리 역할을 하며 날아오를 수 있도록 뛰자"고 강조했다. 이날 노남수 전국혁신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평화통일이 왜 절박하게 필요한지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기록된 이산가족 수가 13만에 이르고 이 가운데 5만 6000여 명이 현재 생존해있으나 80대 이상의 고령이 대부분이다"라며 “우리가 통일이 되면 세계 3위권의 강대국이 되어 세계를 이끌어갈 나라가 될 것이기에 통일은 반드시 이뤄야 하는 국가적이고 민족적인 대업"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이북 5도 연합회, 새터민, 광주 시민이 주축이 돼 한라·백두평화통일연대가 출범했다. 이념·사상·종교·지역을 넘어 우리 민족이 하나 되고 분단의 벽을 무너뜨려 평화통일을 여는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실질적이고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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