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에서 발표한 2012년도 교통사고 현황 잠정집계에 따르면 우리 시의 어린이 교통사고 현황은 발생건수 299건에 사망자수는 제로, 부상자수는 382명으로, 2011년에 비해 발생건수 20.9%(79명), 사망자수 100%(1명), 부상자수 13.4%(59명)가 각각 감소했다.
특히, 작년 한 해 동안 우리시 전체에서는 어린이 교통사망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와 같이 어린이 교통사고가 크게 감소한 것은 시에서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의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확보와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 하겠다.
그 동안 시에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주변 도로 403개 구간을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한편, 대전교통문화센터를 건립하여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체험교육을 시키고, 유치원이나 학교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워킹스쿨버스 운영, 어린이 보호구역내 30km서행 스티커 제작 보급, 어린이 통학차량 광각 실외 후사경 무료보급 등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왔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내 안전표지판 설치, 과속방지턱 등 어린이 보호구역내 시설개선사업에 주력하고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단속활동도 꾸준히 펼쳐 왔다.
이와 같이 꾸준한 노력의 결과로 어린이 교통사고가 크게 감소하자 시에서는 이에 힘입어 그 동안 추진해 온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새로운 사업을 지속 발굴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를 ‘어린이 보호구역내 30km서행 문화, 완전 정착의 해’로 삼고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실천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먼저 어린이 보호구역 30km서행 문화의 완전 정착을 위해서는 공직자들부터 솔선해야 한다는 인식하에, 2월중에 어린이 보호구역 30km 서행 홍보용 스티커 50,000매를 제작하여 대전지역에 소재한 공공기관의 전 직원들에게 배포하고, 주차장 등을 돌며 주차된 차량에 홍보용 스티커를 직접 부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월중에 녹색어머니 연합회, 안전생활실천 시민협의회, 모범운전자 연합회, 도레미 교통문화 실천시민 모임회원 등과 함께 시내 주요 교차로 등지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30km서행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운전자들에게 홍보용 스티커를 배부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어린이 보호구역에 42억원을 투입하여 45개소에 대한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확대, 어린이 보행안전 도우미 사업 확대, 스쿨존내 불법 주정차 단속활동 강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는 운전자들의 그릇된 인식과 안전의식 부재가 가장 큰 원인인 만큼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확립에 대한 인식전환과 교통법규준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어린이들이 보다 밝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시민 참여확대와 교통안전 의심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 제로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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