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타임뉴스=김명일 기자] 상주시 공검초등학교는 6월 3일(목) 유치원, 전교생은 구미 금오지 일대로 현장체험학습을 떠났다.
여러 해 운영되어 스케이트 교실은 아이들의 관심과 흥미가 높은 프로그램이었다. 가방에 챙겨온 겨울옷, 장갑, 모자는 무겁지만 구미로 향하는 아이들의 얼굴은 활기차 보였다.
금오산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간 곳은 올레길에 있는 금오지였다. 총 거리는 3km정도인데 대략 1시간 30분정도 산책을 했다. 전망대, 벚나무 숲길, 물 위의 산책로 등 비 오는 날 운치 있는 추억을 쌓았다. 점심을 먹은 후 아이들은 오매불망 기다리던 아이스링크로 갔다. 마침 다행히 다른 학교어린이들이 없어서 공검어린이들만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날이었다. 유치원생부터 고학년들까지 아이들은 작년보다 더 훌륭한 스케이팅 실력을 보여줬다. 겨울점퍼가 무색하게 땀을 뻘뻘 흘리며 갈 시간이 되어도 더 타야 한다며 응석을 부리기도 했다.이번 체험학습을 담당한 교사는 금오지 산책로를 한 바퀴 걸어낸 아이들의 모습이 참 대견스럽다고 했다. 또한 작년과 다른 스케이팅 실력에 놀라워했다. 아이들이 쑥쑥 자라는 모습을 보며 교육자로서 보람을 느끼는 체험이라고 했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