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필요한 폭염 사진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영일인 지난 2일 전북 부안군 하서면 야영장 델타구역에 마련된 수도시설에서 참가자가 물을 따르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발언하는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캡처]
신원식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대회가 끝난 후라도 관계 기관은 문재인 정권 5년간 이번 세계대회를 위해 무엇을 준비했고, 1천억원이 넘는 예산은 어떻게 지출했는지 철저히 검증해주길 바란다"고 지적했다.신 의원은 전북연맹 스카우트 제900단이 태국 보이스카우트 지도자의 여자 샤워실 진입 행위에 관해 조직위원회와 여성가족부의 대응을 문제 삼으며 조기 퇴영을 선언한 것에 대해 정치적 의혹도 제기했다.일각에서 제기하는 여성가족부 책임론에도 국민의힘은 '정치 공세'라며 단호히 선을 그었다.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 후 기자들에게 "세계적 행사를 정쟁의 프레임에 가두는 민주당이 매우 안타깝다"며 "책임 소재를 굳이 따지자면 문재인 정부와 전북도에 있다"고 강조했다.원내 관계자는 "모든 실무적 책임은 집행위원장인 전북지사에 있는데 왜 갑자기 여가부를 들먹이나"라며 반박했다.소수지만 당내 비주류 일각에선 여가부 폐지론을 주장하는 목소리도 나왔다.허은아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이미 갈등 유발, 무능, 고유업무가 없는 부처로 폐지 공약까지 나온 부처였다"며 여가부 폐지를 공약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당시 SNS 게시물을 공유했다.허 의원은 "주무 부처로서 준비한 이번 잼버리 행사를 통해 그 당위성이 고스란히 드러났을 뿐"이라며 "국가 세금으로 운영될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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