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진주시 방문한 영주시 공무원 [경남 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주타임뉴스] 안영한기자 = 박남서 경북 영주시장을 비롯한 영주시 공무원 26명이 25일 경남 진주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영주댐을 준공한 영주시가 댐 주변 관광 자원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진주시에 있는 남강댐은 주변에 우수한 볼거리 마련돼 있어 관광자원 선진지라는 평가를 받는다.이날 박남서 영주시장 등 일행은 진양호 공원 내 있는 전망대와 동물원, 우드랜드 등 관광자원을 둘러봤다.또한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조규일 진주시장은 "공공건축가 제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영주시를 방문하고 난 후 진주시는 해당 제도를 도입했다"며 영주시와의 특별한 관계를 드러냈다.공공건축가 제도는 공공건축물의 기획부터 준공 단계까지 모든 과정에 우수한 민간 전문가가 참여, 공공성을 강화하면서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다.박 시장은 문화·건강·스포츠산업 아우르는 명품 관광댐 조성을 위한 주요 추진과제를 직접 발표하며 “영주댐을 관광시설과 체험 공간뿐만 아니라 친수 레포츠 공간을 갖춘 문화관광산업의 큰 축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영주댐 개발사업에 1조 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입해 △인문생활 권역 △문화거점 권역 △레포츠 권역 △생태휴양 권역 등 4개 권역에 40개 사업을 추진한다.
자연친화적 공간인 생태휴양 권역은 수생태 국가정원, 박봉산 자연휴양림, 둘레길, 창의 놀이공원, 울타리 목장, 에너지파밍가든 등 자연 속에서 머물며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팜스테이, 가족 낚시 문화센터 등 체류성 강화를 위한 시설도 도입할 예정이다.
영주댐은 내성천과 낙동강이 모이는 합류점인 평은면 내성천 인근 유역면적 500㎢, 길이 400m, 높이 55.5m, 유효 저수 용량 1억 3800만㎥, 총저수용량 1억 8110만㎥ 규모로 조성됐다. 댐 주변에는 국내 최장인 길이 51㎞의 순환도로와 수몰 마을 주민들을 위한 이주단지(3개소, 66세대), 영주댐 물문화관, 영주호 오토캠핑장, 전통문화 체험장 등의 편의시설이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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