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의회 서다운 의원(더불어민주당/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2일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탄방치안센터 폐지에 따른 주민 치안 강화를 촉구했다.
서다운 의원은 지난해 9월 경찰청이 내근 부서를 축소하고 치안센터 일부를 통·폐합해 현장의 순찰 기능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며, 이로 인해 전국 치안센터 952곳 중 576곳이 폐지될 예정이며, 대전 서구에서는 탄방치안센터가 연내 폐지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탄방동은 인구수 2만 6,594명으로 서구 24개 동 중에서 4번째로 인구가 많고, 특히 여성 1인 가구 수는 탄방동 전체 1만 4,857가구 중 4,567가구로 30.7%를 차지하는 등 서구에서 여성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다고 언급하며, 탄방치안센터의 폐지 결정에 유감을 표했다.
또한 존재 이유만으로도 범죄 예방에 도움을 준 치안센터의 폐지로 발생할 문제에 대해 많은 주민들이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치안센터의 부재를 어떻게 대체하여 치안을 확보할 것인지 서구는 선제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서 의원은 효과적인 치안 활동으로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도록 ▲과학적인 치안 수요 분석을 통해 치안센터를 체계적으로 배치할 것 ▲현 치안센터 건물의 활용 방안과 치안력 유지 방안에 대해 인근 주민의 의견을 적극 경청하여 진행할 것 ▲자율방범대 등 주민자치단체와의 체계적인 협력을 통해 부족한 치안 인력을 보강할 것 ▲보안 CCTV 설치를 확대하고 보안 순찰을 강화할 것 ▲탄방동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발굴할 것 ▲재개발로 현재 부재한 용문치안센터의 정상적 부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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