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대전지역 후보가 확정됨에 따라 선거구마다 대진표가 완성됐다.
[타임뉴스]는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에 보탬이 되고자 주요 정당 후보자를 차례로 만나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번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갑 장종태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만났다.
▲정치 입문 및 총선을 출마하게 된 계기에 대해 말해 달라.
대전 서구에서 50년, 특히 도마동 일대에서 30년 이상 살았다. 서구갑은 사실상 제2의 고향이다.
대전시 말단 공무원으로 시작해 재선 서구청장에 이르기까지 한평생을 공직에 헌신하면서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은 곳이 이곳이다.
그동안 주민 여러분께 받은 사랑과 은혜를 돌려드리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무엇보다 국정을 파탄으로 몰고 가는 정권을 심판하고,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능력으로 더 큰 서구발전과 민생회복, 대한민국의 정의를 바로 세우는데 헌신하겠다.
▲민주당의 이번 공천 시스템에 대한 견해는?
이번 공천은 역대 어느 총선보다 혁신적인 공천이었다고 생각한다.
다만 시스템 공천으로 당원투표 등에서 점수가 낮아 일부 후보가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가슴 아픈 선택을 하는 일이 발생했다.
그래도 당의 정도를 걷고 국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반드시 다시 뭉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국회 입성 시 가장 먼저 실행할 공약이 있다면 무엇인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국회의원이 되면 국민적인 신뢰를 얻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국회의원에게 주어진 기득권과 특권을 내려놓아야 한다.
당장 획기적으로 변화하지 않으리라는 것도 잘 안다.
이것은 저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며 특권 내려놓기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임기 동안 꼭 해야 할 숙제로 생각하고 나설 생각이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당장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진정성을 갖고 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이것은 저와의 약속이기도 하다.
정치적으로는 ‘보다 나은 서구갑’, 나아가 ‘보다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드는 일에 집중할 것이다.
▲국회의원이 된다면 추진할 핵심 공약은?
큰 틀에서 공약의 방향성은 우선, ‘박병석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겠다.
도시재생사업과 문화체육시설 확충 등 박병석과 장종태가 함께 했던 시간 동안 서구갑 지역에 많은 성과가 있었고 재선 구청장을 지내면서 서구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해왔다.
서구갑은 그동안 많이 성장했지만, 권역별로 다른 특성을 보인다. 그래서 발전전략도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큰 틀에서 신도심권, 원도심권, 도·농복합권 3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발전전략을 수립한 것이 공약의 주요 골자다.
▲공약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이 있다면 소개해 달라.
관저동, 도안동, 가수원동 등 신도심권에는 서구 제2청사와 복합커뮤니티센터, 제3시립도서관을 건립해 고품격 신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다.
정림동, 복수동, 도마동, 변동, 내동, 가장동, 괴정동 등 원도심권에는 현재 20여 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 재건축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트램지선 과 역세권 개발을 통해 삶의 질을 높여 지역 간 불균형 해소에 중점을 두려 한다.
도·농복합권인 기성동은 장태산과 노루벌 등 천혜의 생태자원과 평촌산단을 통해 ‘생태관광’과 ‘일자리’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그밖에도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설립 ▲일반계 고등학교 설립 ▲구봉지구 교육연수타운 클러스터 조성 ▲서대전IC 만남의 광장 조성 ▲새말지구 주거산업복합단지 조성 ▲관저동 전천후 게이트볼장 조성 등 다양한 계획을 준비했다.
▲공약이 매우 많은데 실현 가능성은 있나?
저는 약속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으로 구청장 시절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7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았다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실력과 능력을 검증받았다는 의미도 있지만 저 장종태가 ‘반드시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기록이 아닐까 싶다.
▲서구갑 개발격차를 극복할 묘안이 있는가?
도안동, 관저1·2동과 가수원동 개발이 이미 이뤄지고 있는 상태로 재개발 사업만 20여 개소에서 진행 중이다.
특히 기성동 인근은 개발의 손길이 아직 미치지 않은 지역이 많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개발을 추진해야 하는 상황인데 무분별한 개발을 막고 신도시로서 갖춰야할 복합커뮤니티센터, 서구 제2청사 건립 등으로 기능을 보완해나가고자 한다.
노루벌의 경우 국가정원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하지만 너무 토건위주의 개발이 추진되지 않도록 관리해 난개발을 막고 자연생태계를 유지하는 가운데 단계적인 개발을 추진해야 한다. 물론 상류지역 축산시설에 대한 불법투기도 강력한 단속으로 관리해야 할 것이다.
▲타 후보와 비교했을 때 자신만의 강점이 있다면 무엇인가.
어려웠던 어린 시절 신문팔이, 껌팔이, 소년공으로 일하며 중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마쳤고, 성인이 되어서는 행정학을 전공하고 말단 공무원에서 재선 서구청장까지 한평생을 공직에 헌신했다.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주민 여러분께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
도탄에 빠진 민생을 되돌리고,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제가 해야 할 역할이 분명히 있고, 그것을 해낼 준비도 되어 있다.
한마디로 주민 여러분들께서 일을 시키시기만 하면 되는 ‘준비된 후보’라는 점이 저의 가장 큰 강점이다.
▲총선 승리 전략에 대해 설명해 달라.
저의 이력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 그래서 슬로건도 ‘밥값 제대로 하겠습니다’로 정했다.
국회의원은 ‘젊음’이나 ‘패기’로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고 싶다고 해서 할 수 있는 일도 아니다.
능력과 실력, 경험이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한평생을 서구와 함께 해왔고, 행정과 정치 분야의 경험을 검증받았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어필할 것이다.
누가 지킬 수 있는 약속을 하는지, 누가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사람인지 주민 여러분들께서 더 잘 아시리라 생각한다.
▲여당에서 집권여당으로서의 추진력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데?
보통 집권당에서 늘 집권여당이라는 점을 전가의 보도처럼 꺼내들고 있어 선거철마다 돌아오는 주제인데 사실 여당후보라고 지역에 예산을 많이 끌어왔는가 생각해보면 아니었다.
결국 누가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시민에게 어필하고 하나의 인식으로 뭉칠 때 국가가 움직이는 것인데 이러한 지역 발전을 위한 마음에 여·야가 있어선 안 된다.
꼭 필요한 사업이면 여야가 하나가 돼 600조가 넘는 예산은 분배할 수 있어야 하며 지역 현안 사안들을 원만히 해결할 수 있다.
▲이번 총선으로 강조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무엇인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대한민국은 급속히 후퇴하고 있다. 국가 경제가 날로 악화되고 고물가, 고금리, 고유가로 서민들의 삶이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는데도 정부는 국민 삶을 돌보지 않고 있다.
검사독재, 부정부패, 굴욕외교, 극한무능, 평화파괴, 언론탄압…윤석열 정부에 따라붙는 수식어다.
이번 22대 총선은 그런 민심을 받들어, 거침없이 폭주하는 윤석열 정권을 멈춰 세우고 민생파탄의 책임을 묻는 선거가 될 것이다.
제1야당인 민주당이 반드시 과반 의석을 확보해야 정권을 견제하고 심판할 수 있다.
국민 여러분들께서 반드시 힘을 모아주시리라 생각한다.
반드시 승리해 주민 여러분께 받은 사랑을 되돌려 드리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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