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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년간 국방비 349조원…북핵대응 '3축 체계' 집중 투자

[타임뉴스=설소연기자]군 당국은 내년부터 5년간 군사력 발전 계획이 담긴 국방중기계획을 수립해 발표했다.

이 기간 약 349조원의 국방비를 사용하고 방위력 개선비 비중을 확대한다는 계획, 특히 북핵 대응을 위한 '3축 체계' 구축에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출처=뉴시스=]

세부적으로는, "정예 선진강군 건설을 목표로 향후 5년간의 군사력 건설과 운영 계획을 담은 '24∼28 국방중기계획'을 수립했다."

내년부터 2028년까지 총 348조 7천억원의 국방예산을 투입할 계획, 전력 강화를 위한 '방위력 개선비'는 113조 9천억원, 인건비 등이 포함된 '전력 운영비'는 234조 8천억원으로 책정했다.

도발 원점을 정밀타격하는 '킬체인' 능력 확충을 위해 갱도 파괴용 전술지대지유도무기 전력화를 완료하고, 고성능 스텔스 전투기 등을 추가로 확보하며 자폭 드론, 전자기펄스탄 등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한다.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M-SAM-Ⅱ와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 L-SAM을 2028년까지 작전 배치해 다층 방어체계를 구축하는 등 미사일 방어 능력도 끌어올린다.

이와 함께 북한 무인기 대응을 위해 탐지-식별-타격이 통합된 무인기 방호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군은 향후 5년간 3축 체계 등 첨단전력 기반의 부대구조 개편 작업도 병행한다.

육군은 킬체인 능력 강화를 위한 병력을 확보하고, 해군은 기동함대사령부를 창설하며, 공군은 미사일방어사령부에 L-SAM 운용부대를 창설할 계획으로 발표했다.

설소연 기자 설소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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