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 사고봉안 행렬 클레이아트]
충주시, '클레이아트로 만나는 조선왕조실록' 기획전시 개최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는 오는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시청 1층 로비에서 ‘클레이아트로 만나보는 조선왕조실록 사고 봉안 행렬’ 기획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충주사고 발굴조사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며 문화유산 향유권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두 가지 파트로 구성된다. ‘Part 1: 클레이아트로 만나보는 조선왕조실록 사고 봉안 행렬’은 사고의 역사적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Part 2: 포쇄(曝曬)’는 실록 책등의 습기를 말리는 전통적인 보존 방식과 그 중요성을 다룬다. 충주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국원문화유산연구원과 함께 충주사고와 관련된 발굴조사를 3차례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충주사고(실록각)와 관련된 대형 건물지가 확인됐다. 이 유적은 충주읍성 내 객사와 관아, 사고의 성립 및 변천 과정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시는 충주사고를 중심으로 충주읍성 복원 및 정비를 진행 중이며, 2025년까지 국가지정 사적지로 지정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조선왕조실록과 포쇄의 전통을 알리고, 충주사고의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며 “클레이아트를 활용한 독창적인 접근으로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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