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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故 김학수 하사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 전수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는 6.25 전쟁에 참전해 공로를 세운 故 김학수 하사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이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이날 전수식에서 故 김학수 하사의 무공 훈장증과 기념패를 전달하며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감사를 표했다.

6.25 전쟁 당시 6경비대대 소속이었던 故 김학수 하사는 전공을 인정받아 1954년 화랑무공훈장이 수여되기로 결정됐으나, 당시 전장 상황으로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했다.

배우자 손매화(84) 씨와 자녀 김영철(65) 씨, 자부 안종옥(60) 씨는 “뒤늦게라도 무공훈장을 받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고인의 희생이 잊히지 않도록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했다.

조길형 시장은 “늦게나마 유족에게 훈장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예우하고 그 정신을 기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2019년부터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추진하며 참전용사들의 공로를 재조명하고 있다.

[충주시, 6․25 참전유공자 유족 화랑무공훈장 전수]


한정순 기자 한정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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