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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학교, 인문도시지원사업 ‘물듦 in(人) 씨네’ 시즌4 개최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가 지역민들에게 인문학적 체험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인문도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물듦 in(人) 씨네’ 시즌4 프로그램을 오는 26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물듦 in(人) 씨네’는 ‘영화 속에서(in) 서로가 물들어간다’와 ‘영화를 통해 사람(人)과 사람(人)이 물들어간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시즌의 주제는 ‘단편영화에서 인권과 대화를 나누다’로, 단편영화 감상 후 해당 영화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인권 친화 문화 조성과 인문학적 담론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즌4에서는 3월 26일(수) 김시진 감독의 <바다 저 편에>를 시작으로, 4월 30일(수) 하지윤 감독의 <가정동>, 5월 14일(수) 김소형 감독의 <우리의 낮과 밤>, 5월 28일(수) 오재욱 감독의 <너에게 닿기를> 등 총 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특히 이번 시즌4는 국립한밭대 인권센터와 협력하여 빈곤과 노동, 장애, 청소년과 청년 문제 등 다양한 인권 이슈를 다룰 예정이며, 이를 통해 유성구의 인권 친화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상영 장소는 국립한밭대 도서관 4층에 위치한 소규모 영화관 ‘한밭씨네마’로 정해져 참가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본 프로그램은 회차별로 20명씩 참여할 수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활용하면 되며, 관련 문의는 국립한밭대 인문교양학부 윤인선 교수(042-828-8572 / E.storyforwish@hanbat.ac.kr)에게 하면 된다.

윤인선 교수는 “지난 시즌1, 2, 3에서는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단편영화 17편을 선정하여 관객과 감독이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한 바 있으며,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재참여율을 통해 우수 인문학 대중화 프로그램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국립한밭대에서 운영하는 인문도시지원사업이 2024년도 한국연구재단 우수성과 사례로 선정되며,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는 인문도시지원사업은 대전 지역에서는 국립한밭대 인문교양학부와 한국언어문학연구소, 유성구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2022년 하반기부터 ‘별빛물듦의 도시, 유성’을 주제로 시민 독서 동아리, 외국인과 내국인의 문화교류 프로그램, 배리어프리 문화 조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인문학 체험 행사를 지역에 제공하고 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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