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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짓밟힌 유성 자존심 살릴 적임자”…나기호 전 위원장, 강형석 후보 공개 지지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오는 4월 2일 치러지는 대전시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출신 나기호 전 유성갑 소상공인위원장이 국민의힘 강형석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유성지역 정치 지형에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나 전 위원장은 23일 유성지역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대전시민과 소통하는 소상공인위원회’ 소속 위원 6여 명과 함께 강형석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지지 의사를 밝혔다.

그는 “유성에서 나고 자란 유성의 아들 강형석 후보는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준비가 돼 있다"며 “12년 만에 대전시장이 국민의힘 소속으로 바뀐 뒤, 유성복합터미널·지하철 2호선 등 지역 숙원사업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보궐선거는 유성의 향후 10년을 좌우할 중대한 선거"라며 “지역 현안에 밝고 유능하며 실천력 있는 인물이 반드시 당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강형석 후보는 국민의힘 대전시당 대변인으로서 진정성과 역량을 이미 충분히 증명했다"며 “당이 어려울 때 유성의 변화를 위해 스스로 출마를 결심한 그의 결단은 높이 평가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금은 유성 정상화를 위한 출발선에 불과하다"며 “강 후보가 청춘을 바쳐 유성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나 전 위원장은 “민주당에 짓밟힌 유성의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 우리 위원회는 4월 2일 강형석 후보의 승리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형석 후보는 “유성 구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위한 선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지지 선언은 민주당 출신 인사의 이탈이라는 점에서 지역 보궐선거 판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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