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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관광 활성화 위한 협력 강화…대전관광공사, 전국관광공사·재단협의체 회의 참석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지난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제주에서 열린 '전국관광공사·재단협의체' 회의에 참석해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전국관광공사·재단협의체는 2023년 4월 출범한 자발적 협의체로, 국내 광역지방관광기구 간 협력을 통해 지방관광의 공동 제도개선과 현안 과제 발굴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대표자 회의로, 급증하는 내국인의 해외여행 수요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부진 등 관광산업의 복합 위기 상황 속에서 지방관광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번 회의에는 대전관광공사를 비롯해 강원관광재단, 경기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 광주관광공사,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인천관광공사, 전남관광재단,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제주관광공사, 충북문화관광재단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올해 들어 위축된 국내 관광 수요를 회복하기 위해 광역 단위의 '방문의 해' 지정, '여행주간' 운영, 마케팅 프로모션 등 다양한 정책과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인구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관광과 워케이션 연계' 과제에 대한 실무 준비가 본격화되면서, 오는 4월 말 서울에서 공동 워케이션 설명회를 열 계획도 논의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협의체 2대 회장으로 김진강 광주관광공사 사장이 선출됐으며,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1년간이다. 초대 회장인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올해 말까지 협의체를 이끌 예정이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라는 큰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기주의를 넘어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공동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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